증시 급락으로 인해 증권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키움증권(039490)은 1.45% 떨어진 7만4,800원에, 유안타증권(003470)은 1.43% 하락한 3,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006800)는 1.12% 떨어진 7,080원에 거래 중이지만 장 초반 7,000원까지 내려가면서 52주 최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삼성증권(016360)과 SK증권도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특히 SK증권은 1,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전일보다 8.03% 떨어진 825원을 나타내고 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