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발표될 미 재무부의 환율 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 배제하기 어려움. 상반기에 환율조작국 지정 기준을 낮출 수도 있다는 언급.
-중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시 아시아 시장의 불안과 자금이탈로 위안화의 약세와 이를 방어하기 위한 인민은행의 금리인상 위험성.
-다만 중국을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할 것이라는 뉴스가 있었던 만큼 앞선 걱정보다는 결과 확인이 필요
-한편 9월 FOMC 의사록도 한은 금통위 등과 맞물려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이벤트. 파월 발언 이후 연준 인사들의 시장 친화적인 언급이 이어지고 있어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이 강한 매파적 성향을 보이지는 않았을 가능성.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