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복귀작 '시간이 멈추는 그때', 가을 감성 자극하는 포스터 공개

/사진=㈜비에스픽쳐스, ㈜보난자픽쳐스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4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KBS W의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극본 지호진/ 연출 곽봉철) 측은 오늘(15일) 김현중과 안지현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곽봉철 PD의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지호진 작가의 섬세한 표현이 담긴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 문준우(김현중 분)와 그 멈춰진 시간 안으로 들어온 한 여자 김선아(안지현 분)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시간을 뛰어 넘는 두 남녀의 운명적 사랑을 담는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한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가 연출한다. 맑은 하늘 아래 낮은 주택 사이로 보이는 풍경 속 다정다감한 미소의 김현중과 청순한 이미지로 화답하는 안지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아름다운 풍경 속 시각적으로 구현한 이번 포스터에 김현중과 안지현 사이로 보이는 ‘나를 위해 시간을 멈추어 줄 수 있나요’라는 한 구절이 더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진은 “오늘 배우 김현중과 안지현 두 남녀 주인공의 모습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며 “매회마다 흥미진진한 판타지 로맨스 스토리가 전개돼 시청자 여러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배우 김현중과 안지현, 인교진을 비롯하여 개성만점 연기파 배우 임하룡과 주석태 등이 함께 출연해 신의 사자, 장물아비, 전지전능한 신 등 다양한 캐릭터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인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오는 10월 24일 밤 11시 KBS W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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