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와 ㈜The MH International 소속 맞춤의상실 패퀸컬렉션은 청주 지역 패션 분야 신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충청권 지역의 경쟁력을 갖춘 융합 인재 양성과, 맞춤의상실 패퀸컬렉션의 실무중심 스타트업 코칭을 통한 충청권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할 예정이다.
충청대 패션디자인 학과는 패션 산업과 교육 간의 유기적 관계를 만들어 가는 융합적 교육 프로세스를 2018 겨울 학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고급맞춤복 전문 패퀸컬렉션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리브랜딩(Re-branding) 프로젝트’를 통해 청주 지역 학생들은 예비 패션 창업 관련 전문 지식과 브랜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학생에게는 패퀸 브랜드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 상품을 등록해 수입금을 장학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샤넬룩 테일러링 창업과정’을 운영해 청주시와 세종시의 경력단절 여성과 새로운 패션 인재를 발굴?양성할 계획이다.
현재 고급맞춤복 의상실 패퀸컬렉션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터넷 사물 기반 서비스와 신기술 융합형 사용자 중심 온라인 쇼핑몰 사업의 첫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미래 신산업 패션 산업 노하우를 충청대 패션디자인 학과와 협력해 향후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The MH International 그룹 이아해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으로 충청권 지역에 패션사업 발전을 통한 선도적 변화가 생길 것을 예상하며, 반드시 충청대 패션디자인 학과와 산학협력 체계 구축으로 패션 분야 스타트업의 장기적?안정적 성과를 이뤄 지역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