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SK증권(001510)이 이틀 연속 신저가를 기록했다. 16일 오전 9시 5분 현재 SK증권은 전일보다 1.52% 오른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는 올랐지만 장 개장 직후 785원까지 떨어지며 이틀 연속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SK증권은 지난 12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1,1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