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진 연구원은 “단기적인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미래성장엔진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부문의 인력채용과 라인(LINE)의 신사업 비용 부담 등이 여전히 상존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3·4분기 NAVER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6% 오른 1조3,764억원 영업이익은 22.6% 감소한 2,414억원으로 추정했다. 황 연구원은 “당분간 성장엔진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며 “스마트 컨텐츠 분야 및 동영상 컨텐츠 강화 노력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