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 1700:1 뚫은 비결? “희망고문 없이, 몰입 기간 정해놔”

사진= 서울여자대학교 ‘SWU INTERVIEW’ 유튜브 캡쳐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16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서울여자대학교 ‘SWU INTERVIEW’에서 밝힌 ‘취업 준비하면서 불안감을 극복하는 방법’이 아나운서 지망생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주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가 시험기회도 적고 경쟁률도 치열하고 뽑는 인원이 적다”며 “막연하게 기대감을 갖는 것이 본인한테 희망고문으로 작용될 수 있어 최대한 현실적으로 판단하는게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언제까지만 준비해야겠다고 ‘기간’을 정해놔 설령 잘 안되더라도 최선을 다했으니, 할 만큼 했다”라는 자세로 아나운서 취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11학번을 졸업해 현재 1700:1의 경쟁률을 뚫고 SBS 아나운서로 활동중이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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