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이달 31일까지 모집

산·학·연 기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통해 기업성장 체계적 견인

한밭대는 이달 31일까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입주대상은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정한 창업보육센터 입주 제한업종이 아니어야 한다.


입주대상은 지원 사업자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입주기간은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매년 기업경영성과평가 등을 거쳐 재계약이 이뤄진다.

한밭대 창업보육센터 김건우 센터장은 “사업화, 멘토링, 투자, 경영지원, 교내의 인프라 활용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이 혁신역량을 키우고 우량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밭대 창업보육센터는 학내·외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지원, 경영·법률지원, 창업교육, 멘토링 전문가연계, R&D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고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창업보육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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