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가 줄리엔 강에게 대시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7월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카트쇼2’에서는 ‘시선 강탈 몸매의 소유자’로 문가비와 줄리엔 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MC 서장훈은 “두 사람이 어떤 사이냐”고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썸을 타거나 그런 것 없었냐”고 물었고 줄리엔 강은 “없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문가비는 “찌릿찌릿하고 그런 경험은 없었지만 줄리엔 강은 저한테 대시한 것 같다”며 고백했다.
그러자 줄리엔 강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무슨 소리냐. 네가 나한테 대시한 것 아니었냐”고 답했다.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게 대쉬한 것 아니냐며 아웅다웅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문가비는 “썸이라니요? 줄리엔이 확실히 집적댄 것 같은데”라며 예고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줄리엔 강은 “내가 기억하는 거랑 뭔가 좀 다른데, 괜찮아 오해는 자유니까”라고 화답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