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모델들이 LG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V40 씽큐 사전예약행사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KT
KT가 17일부터 전국 KT매장과 공식 온라인채널 KT숍에서 LG전자의 신형스마트폰 ‘V40 씽큐(ThinQ)’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LG전자가 발표한 전략 스마트폰 V40 씽큐는 5개의 카메라를 장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후면에 표준, 초광각, 망원 3개의 렌즈를 탑재해 다양한 화각과 줌으로 인물, 배경에 맞는 사진을 한 번에 찍을 수 있다. 또 듀얼렌즈를 적용한 전면 카메라로 인물과 배경을 구분하여 아웃포커싱한 셀카 촬영도 가능하다. 6.4인치 올레드 풀비전을 적용하였으며, 영국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과의 협업으로 최적의 밸런스를 갖춘 음질을 제공한다. 제품 후면은 무광 컬러를 채택해 지문이나 얼룩이 잘 묻어나지 않으며, 169g의 가벼운 무게와 두께 7.7mm 초슬림 사이즈를 구현해 실용성과 세련미를 더했다. V40씽큐 출고가는 104만9,400원(128GB)이다.
사전예약 가입자 중 이달 말까지 개통한 고객은 다음달 30일까지 LG전자 기프트팩 앱을 통해 액정 무상 교체 이용권(1년 1회), 배터리커버(후면) 무상 교체 이용권(1년 1회), 액세서리 기본팩, 넥슨 4종 인기게임 40만원 상당 아이템, 정수기 렌털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스타일러, 코드제로 A9,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가전 경품도 제공한다.KT숍 직영 온라인 구매 고객은 게임팩(조이스틱, 보조배터리), 레저팩(블루투스 이어폰, 셀카봉), 실용팩(무선충전패드, 블루투스 키보드) 중 한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KT숍상품권, 문화상품권, 포인트파크 제휴사 할인 등을 이용해 단말 할부 원금 결제가 가능하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바로 픽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온라인 주문 시 가까운 매장을 찾아 픽업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KT 가입고객은 또 ‘카드 더블할인 플랜’으로 단말 대금과 통신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슈퍼할부 신한카드와 프리미엄 슈퍼DC 우리BC카드로 구매하면 2년간 단말과 통신 요금(자동이체 시)을 각각 최대 48만원씩, 총 96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가족결합으로 데이터를 속도, 용량 제한 없이 완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ON 프리미엄’ 또는 데이터 용량 제한이 없는 ‘데이터ON 비디오’ 요금을 반값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데이터온 프리미엄 요금은 월 8만9,000원, 데이터온 비디오 요금은 월 6만9,000원이지만 선택약정 25% 할인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25% 할인을 받을 경우 각각 월 4만4,500원, 3만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