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동덕여대 알몸남, 문재인 정권의 대북알몸정치 꼴"

사진=신동욱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동덕여대 알몸남’ 검거를 두고 문재인 정권에 빗대 비판했다.

신 총재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덕여대 알몸남, 경찰 검거→靑 국민청원 “포토라인 세워달라”, 문재인 좌파정권의 대북알몸정치 꼴이고 벌거 벗겨진 자화상 꼴”이라며 “정신세계의 일탈 꼴이고 일그러진 육체의 야외노출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물리적 거세 정답 꼴이고 관종놀이의 극치 꼴이다. 몸은 음란물이 아닙니다. 자신의 몸을 사랑합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1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진구 한 아파트 근처에서 동덕여대 알몸남으로 알려진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 6일 동덕여대 강의실과 복도 등에서 알몸으로 음란행위를 하는 사진과 영상들을 자신의 SNS에 올려 논란이 번졌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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