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한 그대를 위한 도심 속 영화 소풍’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뻬레 호안 벤뚜라 감독의 ‘작은 노래를 함께 부를 때’ △변규리 감독의 ‘플레이온’ △헤더 화이트, 린 장 감독의 ‘반도체 하나의 목숨 값을 구하라’ △호바르 부스트니스 감독의 ‘컨베이어벨트 위의 건강’ △전영 감독의 ‘사라센의 칼’ 등이 상영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근로자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변규리·전영 감독 등이 영화제에 초청돼 관람객들과의 대화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