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록 밴드 ‘퀸’의 음악과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보헤미안 랩소디> 속 ‘퀸’의 모든 멤버를 확인할 수 있는 완전체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퀸’을 전설로 자리매김하게 한 천재 보컬 ‘프레디 머큐리’는 ‘퀸’ 멤버들 사이에서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정면에 시선을 던지고 있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아티스트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포스터 속 ‘퀸’의 멤버를 연기한 배우들의 믿기 힘든 싱크로율은 영화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리며 ‘퀸’의 완벽한 부활을 짐작케 한다. 여기에 ‘두려움 없이 함께 전율하라’라는 카피는 관념과 법칙을 깨트리고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음악을 탄생시킨 ‘퀸’을 표현한 것은 물론, 1985년 전세계 150개국 약 19억명이 시청한 역사적인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Live Aid)’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스토리까지 궁금케 한다.
특히 스크린을 통해 등장할 ‘퀸’의 20곡 이상의 명곡과 독보적이었던 무대 위 퍼포먼스는 러닝타임 동안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처럼 전 세계를 열광케 한 록 밴드 ‘퀸’의 가슴 뛰는 무대를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이닝 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퀸’의 완전체 귀환을 알리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2018년 10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