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민·관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정책 네트워크’를 새로 구성하기로 하고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시민정책 네트워크’는 도시균형 발전,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등 인천의 현안에 대한 공동의제를 시민사회와 시, 시의회가 함께 발굴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범시민 소통채널의 역할을 담당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통한 시민정책 추진의 활성화를 위해 참여 희망단체 규모에 따라 분야별 또는 공동의제별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단체소개와 단체등록증 사본을 이메일(jepraman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