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강용석 변호사가 김정숙 여사를 조롱하는 게시물을 올려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옷 태가 참 안 나시네요..안습입니다”란 글과 함께 김 여사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김정숙 여사는 이번 프랑스 국빈방한에서 마크롱 대통령 내외의 따뜻한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자, 한국와 프랑스의 우정을 상징하는 샤넬의 한글 트위드 자켓을 별도로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용석은 샤넬 재킷을 입고 있는 김정숙 여사와 여자 모델의 사진을 합쳐 “같은 옷 다른 느낌. ㅋㅋㅋ”고 메시지를 게재해 파장을 일고 있다.
한편, 변호사 강용석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여배우 스캔들’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김부선의 변호사를 맡아 화제를 자아낸 바 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