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미, 신세경 유튜브 채널 캡쳐
배우 신세경과 가수 윤보미가 개인방송에 진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신세경은 반려견, 장보기, 요리 등 평범한 일상 콘텐츠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신세경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촬영도, 편집도, 업로드도 본인이 직접 한다”고 말했다.
이에 비하면 윤보미는 유튜브 선배다. 예전부터 유튜버로 활동해왔다. 그는 일상과 메이크업 콘텐츠로 48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얻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 윰댕과 같이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몰래카메라 사건으로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지난 9월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해외촬영 숙소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신세경이 발견한 것이다. 범인은 외주 장비 업체 직원 중 한 명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영상 확인결과 문제되는 영상은 없다고 밝히며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