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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밀리언 1등 당첨금액이 이번 주 토요일 추첨을 앞두고 9억 달러(약 1조 206억 원)에 달해 화제를 자아내고 있다.
7월 말부터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해당 복권의 당첨금액이 계속해서 축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메가밀리언 복권 사상 가장 큰 금액이고, 미 복권 역사상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메가밀리언은 우리나라 로또처럼 숫자 6개를 맞히면 1등에 당첨되는 방식으로, 복권 한 장의 금액은 2달러다.
1부터 70까지 숫자 중 5개, 25개의 메가볼 중에 1개를 맞춰야 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