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11월 16일 첫 단독 콘서트 개최…15년 만이야 '뭉클'


가수 별이 11월 16일 단독 콘서트 ‘별 자리’를 개최한다.

‘별 자리’는 15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아온 별의 히트 곡 12월 32일, 안부, 귀여워 등을 다수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11월에 발표될 신곡도 만나 볼 수 있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서, 별은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연출해내며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별의 소속사 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별이 이번 콘서트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해 줄 것을 바랐으며, ‘별이 있어야 할 자리’라는 부제로 열리는 ‘별 자리’는 별이 직접 공연 기획에 참여하며 콘서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별은 매년 꾸준하게 소극장 규모의 단독 공연을 열기도 했으며 팬들과 함께 음악 감상회를 가진바 있다. 지속적인 음악 활동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별이 이번에도 얼마나 많은 음악 팬들의 인정을 받을지 기대해 볼만 하다.

한편, 별의 단독 콘서트는 11월 16일 오후 8시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개최되며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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