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찬 LIG넥스원 대표가 18일 판교 R&D 센터에서 열린 ‘LIG넥스원 글로벌 네트워킹 데이 2018’에서 글로벌 방산업체 관계자들에게 회사의 사업현황 및 해외 협력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079550)은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기술협력 및 마케팅 교류 활동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LIG넥스원 글로벌 네트워킹 데이 2018’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판교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보잉·록히드마틴·레이시온·BAE시스템·탈레스·에어버스·레오나르도 등 14개 해외 방산업체의 한국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LIG넥스원은 국내외 사업 현황 및 추진전략·해외 협력현황·R&D 역량 등을 공유하고, 참석사들과 기술교류 및 시장개척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현대 및 미래전에 사용되는 무기체계가 고도화·첨단화 되면서 해외 방산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은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며 “유기적인 글로벌 협력체계를 통해 국내외 방산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