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에는 신 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리핀의 항만관계자들이 참여한다. BPA는 이들에게 부산항을 비롯한 한국의 주요 항만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항 항만산업 관련업체 방문 등 현장견학 중심 프로그램과 항만·물류 전문가 강의, 우리나라 문화체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BPA는 협력국 초청연수 사업을 통해 신 남방정책과 연계한 개발도상국과의 파트너쉽 구축으로 세계물류시장 진출 및 해외항만 투자기회 모색을 위한 좋은 기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