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미디어국에서 제작하는 ‘모모플레이’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SNS 플랫폼 전용 프로그램으로, 자고 일어나면 쏟아져 나오는 음원들 속에서 반짝하고 사라진 K-POP 스타들의 최애곡을 소환하여 가사의 의미를 알아보는 신개념 음악프로그램이다.
‘모모플레이’ 진행은 최근 예능과 교양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동시통역사 ‘안현모’ SBS 前기자가 맡았다. 한국적인 정서와 은유, 또는 줄임말이나 유행어가 담겨 있는 가사를 글로벌 팬들이 이해할 수 있는 영어 표현으로 바꿔 소개해 ‘모모플레이’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모플레이‘ 제작진은 “부분적인 영어 진행 및 영어 자막을 통해 글로벌 한류 팬들이 K-POP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모모플레이-1회 우주소녀 편’은 이번 주말에 오픈되며, 이후 시리즈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각종 SNS 플랫폼을 통해 매주 공개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