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울산시 사이버도서관의 전자책을 이관받아 전자도서관 통합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울산시 사이버도서관은 오는 12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 후 폐관한다. 이번 통합작업으로 울산도서관 전자도서관은 사이버도서관 자료 4,585종 1만4,762권을 이관받아 총 1만231종 3만3,416권의 전자책 및 오디오북 이러닝 콘텐츠를 갖추게 된다. 자료는 울산도서관 회원 가입 후 울산도서관 웹사이트 및 울산도서관 전자도서관 애플리케이션으로 열람할 수 있다. 또 보고 싶은 전자책은 울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다. 희망도서는 연간 15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울산=장지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