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지대학교 홈페이지 캡처
대전 을지대학교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21일 오후 3시 39분께 대전 서구 용두동 을지대학교 기숙사 세탁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기숙사 내 남자 세탁실에 있는 건조기에서 시작돼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과정에서 학생 1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고 기숙사에 생활하는 학생들이 놀라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