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 보름앞…트럼프 "러와 핵전력조약 파기"


미국의 11·6 중간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네바다주 엘코의 선거 지원 유세장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지난 1980년대 후반 미국·러시아 간에 체결한 ‘중거리핵전력조약(INF)’의 파기를 선언하며 신냉전 시대의 부활을 알렸다. /엘코=AP연합뉴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