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남편 이동건과의 결혼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조윤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희는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시작된 남편 이동건과의 인연을 얘기했다. 그는 “(이동건과의 결혼은) 드라마 시작할 때만 해도 전혀 상상도 못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또 조윤희는 앞서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이동건이 “조윤희를 놓치면 결혼 못 할 것 같았다”고 고백했던 것에 대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방송 보고 처음 알았다. 그런 얘기는 또 부끄러워서 잘 안 하니까”라고 얘기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