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권의 투자전략...옥석가리기 저가매수 유효? : 서울경제

한동안 대외변수에 휘둘려왔던 한국 증시의 포커스는 이번 주를 분기로 3분기 실적변수로 이동할 전망이다.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지긴 했으나 현 주가 수준과 밸류에이션 모두 악재를 상당 부분 선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바닥권에 근접한 지금은 섣부른 투매보다는 보유, 막연히 관망하기보다는 옥석가리기를 통한 저가매수가 유리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를 감안해 투자전략을 준비하도록 하자.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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