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배터리의 미래는 결국 전기차 배터리며 2020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올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2020년까지 중국과 한국 배터리 업채의 수주전쟁 및 생상량, 원가경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1년 중국 전기차 보조금이 완전 소멸되는 것을 감안하면 2020년까지 배터리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며 “LG화학의 4·4분기 전기차 배터리 흑자에 따른 공격적 투자집행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