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해 각국 세관당국이 부여하는 국제인증이다. 이번 인증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수출입 물품의 검사비율이 줄고 서류 제출이 일부 생략돼 재고관리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이번 AEO 인증 획득으로 신속한 통관이 가능해져 글로벌 사업이 주력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망을 관리해 환자들이 바이오의약품을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도록 끊임 없이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