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200회 소감 "이렇게 오래 할 줄 몰랐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가 200회를 맞았다.

2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00회 특집으로 진행된다. ‘먹방 대모’ 노사연과 ‘예능 치트키’ 기안84가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2014년 11월에 첫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202명의 게스트가 참여하고 802개의 15분 요리가 공개되는 등 화려한 기록을 세웠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는 200회 특집다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요리 대결에 앞서 방탄소년단, 소미, 최용수 등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특급 스타들의 축하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스타들은 자신을 위해 요리를 만들어준 셰프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200회 특집’을 맞이해 이긴 셰프에게 주어지는 상품으로는 순금반지가 공개됐다. 셰프들은 환호성을 내지르며 전쟁터와 같은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게스트인 노사연과 기안84 역시 오프닝에서 디너쇼를 방불케 하는 축하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회부터 ‘냉장고를 부탁해’를 지켜 온 원년 멤버인 샘킴 셰프는 “사실 누구도 이렇게 오래 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200회까지 오게 돼서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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