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249420)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SDGBI)’ 평가에서 국내 제약업계 중 유일하게 선도그룹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는 빈곤해결, 양성평등, 환경보호 등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초점을 맞춰 사회·환경·경제·제도 등 4개 분야의 총 12개 항목, 45개 지표에 대해 기업 활동을 분석·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유엔지원SDGs한국협회가 주관하는 한국 평가에는 500개 국내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KT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롯데, CJ제일제당, 현대엔지니어링, 부강테크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