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밥블레스유’ 김숙 “새 멤버 반대했지만, 장도연은 환영”

/사진=올리브

개그맨 김숙이 새 멤버로 들어온 장도연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로프트가든 344에서 올리브 ‘밥블레스유’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황인영 PD와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참석했다.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 쇼 프로그램이다.

장도연은 이달부터 ‘밥블레스유’의 막내로 합류했다. 선배님들 사이 유일한 30대인 장도연은 젊은 층을 대신해 본인만의 개성을 살리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장도연은 “처음에 내가 ‘밥블레스유’를 같이 하게 됐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의아했다. 너무 잘 되고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얼떨떨하게 방송에 임했다”며 “같이 6회정도 촬영을 했는데 카메라가 언제 켜지고 꺼지는지 모를 정도로 너무 일상 같은 느낌이다. 방송을 오래 하지는 않았지만 ‘이런 프로그램도 있구나’ 생각하면서 감사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다들 소문난 절친이시고 나는 접점이 없는 선배님들이시다”라며 “내가 아직 눈치가 없고 케미가 맞는 척을 하고 있다. 입 발린 소리가 아니라 선배님들이 정말 많이 챙겨주신다. 내가 젖어드는 모습을 보시는 것도 재밌으실 거다. ‘과연 언제까지 동떨어질 것인가, 결국 케미가 맞을 것인가’를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도연에게 막내 자리를 물려주게 된 김숙은 “나는 새 멤버가 들어오는 걸 반대했었다. 언니들 사이에서 막내를 더 이어가고 싶었다. 원래 네 명의 케미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니까 우리 네 명끼리 더 가자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장도연 씨라면 괜찮을 것 같았다”며 “장도연 씨는 누구 하나 반대하는 사람도 없었다. 첫날부터 너무 재밌었다. 우리가 보는 눈이 있구나 싶었다. 도연이가 어떻게든 팀이랑 잘 어울리려고 노력을 정말 많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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