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은 오는 26일 서울시 강남구 파르나스타워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보호 규제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미국계 로펌 스콰이어 패튼 보그스, SK인포섹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국내 각종 규제 변화는 물론 유럽연합(EU)의 ‘일반 개인정보 보호규정(GDPR)’ 등 해외 규정에 대응하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김성동 SK 인포섹 침해사고 대응팀장이 ‘해킹 트렌드 분석 기반 보안 고려 사항’에 대해 발표한다. 또 손도일 율촌 변호사와 스콧 워렌 파트너 변호사가 ‘국내 규제 변화에 따른 방안’과 ‘해외 각국의 규제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각각 강연한다.
/안현덕기자 alwa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