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노·사 손잡고 혁신성장 추진

정상봉(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 한전원자력연료 사장과 최달근(〃일곱번째) 노조 수석부위원장이 ‘공동 혁신성장 선언문’을 채택한 뒤 노·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전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 노·사는 22일 열린 노사 공동 2030 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식에서 ‘공동 혁신성장 선언문’을 채택했다.


한전원자력연료 노·사는 선언문을 통해 공동의 과제인 혁신성장 달성과 사회적가치 실현에 힘을 모아 가겠다는 결의와 의지를 재확인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에너지전환의 시대, 달라진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변화의 시기,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고 사회적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통해 기업의 면모를 일신하는데 노와 사가 그 뜻을 달리할 수 없다”고 노·사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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