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끄는 알짜 분양단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실수요자 선호도 큰 18~29㎡ 소형평형 구성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70.5대1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끈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이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단지는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데다 평면을 12가지로 세분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는 1~2인가구 생활에 최적화해 설계된다. 이에 전 타입이 전용면적 18~29㎡의 소형으로 구성된다. 또 12가지 타입으로 평면 구성을 해 수요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출 계획이다. 특히 현대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해 북유럽풍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색상과 개방감 있는 약 2.5m의 천장고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풀퍼니처 시스템, 빌트인 세탁기, 냉장고, 전기 쿡톱, 인출식 회전 테이블 등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만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은 물론 에너지 절감 시스템, 보안시스템 등도 함께 설치된다. 동별 현관 입구에는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에어샤워부스 등도 적용,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오피스텔 단지지만 고급 아파트급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스포츠존·커뮤니티존·스카이라운지 등 3가지 구역으로 커뮤니티가 구성되며 이곳에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실내외 조깅트랙, 클라이밍 시설, 펫케어센터, 북카페, 스카이라운지 등 총 25가지 이상의 시설이 조성된다.

단지는 역세권 입지로 단지 내 진입광장에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6번 출구가 약 360m 거리에 있다. 이를 이용하면 서울 종로권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삼송역의 경우 지난 6월께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삼송역에서 용산역을 거쳐 강남까지 30분대에 잇는 노선을 말한다.

단지 인근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쇼핑몰·영화관·대형마트 등의 시설이 들어선 약 36만9,000㎡ 규모의 스타필드 고양점은 물론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등이 단지와 가깝다. 800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도 오는 2019년 5월 문을 열 예정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삼송테크노밸리가 근거리에 있고 은평소방행정타운과 로지스틱스파크·원흥지식산업 등이 건립 예정으로 약 2만5,000명의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또한 GTX-A노선,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 개통시 광역수요를 흡수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개의 블록으로 구성된다. 2블록은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로, 3블록은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조성된다.

한편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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