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유화 인스타그램
배우 최유화가 ‘타짜3’ 마돈나 역 물망에 오른 가운데 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22일 김민정의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은 다수의 매체에 “김민정이 ‘타짜3’에서 하차했다”며 “감독 및 제작진과 이견이 있었고, 더 촬영을 진행하기 어려워서 아쉽지만 합의하에 하차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김민정의 자리에는 최유화가 투입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유화는 2010년 방송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위대한 계춘빈’을 통해 데뷔한 이후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부탁해요 캡틴’ 등에 출연했으며 ‘라이프’에서 최서현 기자로 등장, 극중 이동욱과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KBS ‘슈츠’, OCN ‘미스트리스’ 등으로 연기 폭을 넓혔으며,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인 영화 ‘전투’에도 캐스팅 돼 유해진, 류준열 등과 호흡을 맞추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키 172cm에 몸무게 50kg의 늘씬한 몸매와 함께 이국적인 외모로도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