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4~26 통일목회자준비포럼 개최

숭실대학교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는 24~26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 호텔에서 ‘제7회 통일목회자준비포럼(Insight Forum)-통일을 위한 공통의 정신과 정책’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에서 사역하는 한인디아스포라교포교회 지도자 100명과 한국교회 교계 지도자, 통일선교단체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한국교회와 한인디아스포라교포교회가 함께 통일의 공통 정신과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하충엽 숭실대 교수의 기조 강연, 유관지 북한교회연구원 박사 및 조요셉 숭실대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포럼은 24일 해외지도자 대상, 25일 한국교회 지도자 및 해외 지도자들 대상으로 나뉘어 열린다. 26일은 도라전망대 및 송악기도처 등을 방문해 평화통일을 위한 특별 기도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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