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오소연이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우란문화재단 사옥에서 열린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프레스콜에서 열연하고 있다.
뮤지컬<베르나르다 알바>는 20세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극작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Federico Garcia Lorca)의 희곡<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권력의 정점에 있는 베르나르다 알바와 그녀에 맞서는 다섯 명의 딸과 베르나르다의 노모 마리아 호세파, 베르나르다 일가에 대한 적절한 관찰과 간섭으로 긴장감을 부여하는 하녀와 동네 사람들을 담는다.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성수동 우란문화재단 우란2경에서 공연 예정.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