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문화업(-6.84%↓)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86%↓)

오후 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3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락·문화업(-6.84%), 운송업(-2.00%), 유통업(-1.92%)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부품업(+1.45%), 출판·매체복제업(+0.79%), 통신서비스업(+0.41%)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오락·문화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오락·문화업은 최근 7일 동안 -3.57%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2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락·문화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팬엔터테인먼트가 -1.13%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제이웨이(-0.53%), 레드로버(-0.23%)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파라다이스(+1.27%), 아난티(+1.08%), 쇼박스(+0.50%)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540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유통업과 출판·매체복제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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