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2원60전 내린 1,135원에 거래를 시작해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우지수는 0.50% 하락했고 나스닥은 0.42% 각각 하락했는데, 맥도날드 등 미국 내 주요 대기업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며 증시를 지탱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2월76전 내린 1,009원20전에 거래를 시작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