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19분 현재 JYP Ent.(035900)는 3,600원(9.25%) 내린 3만5,300원에 거래됐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6.32%), 에스엠(041510)(6.19%) 등도 전일 대비 미끄러졌다.
이날 동반 급락은 최근 각 사 소속 아이돌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던 분위기와 상반된 것이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도 각 증권사들은 엔터사의 장기 전망이 좋다며 목표가를 올리는 추세다. 이날 급락이 차익 실현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같은 시간 현재 엔터 3사가 속해 있는 코스닥 오락·문화 업종에 외국인(154억원), 기관(97억원)의 순매도가 몰리고 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