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을 하루 앞둔 공연 ‘만남’의 장현수 비상임 안무가의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연습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혼신의 힘을 다해 연습에 임하는 장현수 안무가의 모습은 물론 새내기 무용수들의 열정까지 고스란히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현수 안무가의 손짓과 발짓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지며 본 공연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장현수 안무가는 고도의 집중력과 퀄리티 높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새내기 무용수부터 경력 무용수들까지 연습에 열심히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장현수 안무가의 공연 ‘만남’은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과 우리 춤의 절묘한 융화를 담아낸 공연으로 공연을 통한 관객과의 만남과 소통을 꾀한 작품이다.
인턴무용수들의 젊은 감성과 열정, 무대 위에서 오랜 내공을 쌓아온 무용수들의 화려한 표현력이 무대 위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뤄 여타 무용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사람, 자연, 미래 등 다채로운 만남들을 한국 무용수 특유의 감성으로 녹여낸 공연 ‘만남’은 관객들에게 전통 무용의 흥겨움은 물론, 가슴 뭉클한 감동까지 전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장현수 안무가의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개막을 하루 앞둔 공연 ‘만남’은 10월 25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