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와 함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과정에서 고용세습뿐 아니라 친인척들이 부당하게 특별 채용됐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이 확산하고 있으니 경기도도 자체 점검을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도청과 도 산하기관에 대해서도 전수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설문조사, 제보, 자진신고 등 효율적인 조사 방안과 조사대상이 될 채용 시점을 언제로 정하는 것이 합리적인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