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3년 탄생해 올해로 125주년을 맞은 스위스 브랜드 웽거(WENGER)가 2018 바젤월드(BASELWORLD)에서 애티튜드 크로노(Attitude Chrono) 컬렉션을 소개했다.
무광 블랙 케이스와 고급스러운 브라운 레더 스트랩이 매치돼 트렌디하고 다이내믹함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의 이 제품은 100m 방수 기능의 크로노그래프 워치다. 44mm 블랙 PVD 라운드 베젤에는 퍼포먼스의 속도를 측정하기 위한 타키미터(Tachymeter)를 각인해 표시했으며 다이얼에는 크로노그래프가 수직으로 배치돼 있다.
론다 무브먼트(3540D)를 장착한 애티튜드 크로노 컬렉션은 올 블랙 컬러의 브레이슬릿 버전인 125주년 스페셜 에디션과 블루 다이얼&블루 레더 스트랩, 화이트 다이얼&메탈 브레이슬릿 버전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3년간의 국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웽거 시계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두타면세점,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JTO), SM면세점 인천공항점, 제주공항면세점(JDC) 및 롯데백화점 본점, 부산점, 대구백화점을 비롯한 전국 웽거 공식판매처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1893년 7월7일 스위스 들레몽 인근의 작은 마을 코테텔르에 나이프 공장을 설립한 웽거는 빅토리녹스(Victorinox)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생산하는 독보적인 브랜드였으며 1997년 시계 제작의 수도인 빌/비엔의 중심가에 웽거를 설립하고 시계를 선보였다. ‘스위스 아미 나이프’ 생산을 통해 얻은 첨단 노하우를 반영한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시계로 세련되고 실용적이고 기능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