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母 "태워 달라 하면 치사스러워서" 운전면허 도전

사진= KBS2 ‘살림남2’

김승현의 어머니가 운전면허에 도전했다.

2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의 어머니가 운전면허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열심히 드라마 촬영하는 김승현을 위해 “승현이 도시락좀 싸줘야겠어”라며 김승현의 아버지와 둘째 아들에게 차를 태워달라고 했다.


이에 둘이 버스타고 가라 하자 어머니는 “운전한다고 생색 진짜 내네. 내가 서러워서 살겠나”며 “태워 달라 하면 치사스러워서 원”이라고 말하며 운전면허를 준비를 했다.

김승현의 아버지와 아들들은 어머니가 운전면허에 합격하기 위해 옆에서 가르쳐줬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면허를 배우는 와중에도 계속 가족들과 티격태격 싸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살림남2’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