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F가 프리미엄 토스터 2종을 선보인다.
25일 독일 판매 1위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토스터 ‘로노 토스터’와 ‘스텔리오 토스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WMF는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프리미엄 소형 주방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한국 소비자의 깐깐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지난해 주방가전 6종을 국내에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스터 2종은 WMF의 고유기술로 개발된 ‘WMF 크로마간(WMF Cromagan)’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 소비자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먼지 방지 뚜껑과 분리형 빵 부스러기 받침대를 장착해 위생적인 사용 및 보관이 가능하다. WMF 로노 토스터는 기존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원통형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콤팩트한 구조로 공간 활용도가 높고 고급스러운 화이트 LED가 장착돼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 굽기 모드는 7단계까지 조절 가능해 집에서도 다양한 빵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내장형 빵 데우기 받침대를 이용해 반죽이 얇은 패스트리나 롤, 번과 같은 빵을 토스터 투입구에 넣지 않고도 손쉽게 데울 수 있다. 부드러운 곡선 형태로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WMF 스텔리오 토스터는 베이글 전용 기능을갖췄다. 빵 투입구 내부의 열선을 한 쪽만 작동시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으로 집에서도 갓 구운 듯한 맛있는 베이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분리형 빵 데우기 받침대를 토스터기 위에 올려 잔열을 이용해 롤이나 번 등을 간편하게 데울 수 있으며, 작은 크기의 빵도 편리하게 꺼낼 수 있는 추가 올림 기능을 탑재했다.
WMF의 토스터 2종은 ‘유럽필수안전인증(CE마크)’와 높은 신뢰도와 공신력을 자랑하는 ‘독일품질안전인증(GS마크)를 획득해, 뛰어난 기술력과 최상의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토스터 2종을 포함해 올해 초에 첫 선보인 믹서기, 무선주전자, 커피메이커, 핸드블렌더, 커피 그라인더 등 WMF의 모든 프리미엄 주방가전 제품은 전국의 백화점과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하이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