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아기상어’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 스마트스터디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스마트스터디는 일본에서 유아영어교육을 위해 ‘핑크퐁 파닉스 동요(Pinkfong Fun Phonics for Kids)’와 ‘핑크퐁 세계명작동화(Pinkfong Fairy Tales The Best 15)’ DVD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핑크퐁 동요·동화 콘텐츠를 활용, 다양한 화면 전환과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를 통해 영어발음 규칙(파닉스)과 영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핑크퐁 파닉스 동요’는 파닉스를 익힐 수 있도록 약 50개의 발음 규칙을 56개 동요로 제공하며, ‘핑크퐁 세계명작동화’는 총 15편의 영문 동화로 구성돼 있다. 15편 중 다수가 보육원 및 유치원에서 배우는 동화를 토대로 하고 있어 아이들이 더 쉽게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핑크퐁은 내년 상반기 일본에서 오리지널 고양이 캐릭터와 일본어 버전의 상어가족 라인 스티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