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강용석 변호사의 법정구속 후 그를 강하게 비판했다.
신 총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용석 법정구속…‘도도맘 남편’ 소송 취하서 위조혐의, 이재명 도도맘 남편 공조삼폐인 터트린 꼴이고 행복은 성적순 아닌 꼴”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부선 변호의 자충수 꼴이고 급하게 마신 물에 체한 꼴이다. 도도맘의 저주 꼴이고 오뉴월 서리 내린 꼴이다. 정치이슈 메이커가 하루아침에 사회이슈 메이커 꼴”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한편 강 변호사는 2015년 ‘도도맘’ 김미나씨와 불륜소송 도중 남편 조모씨가 낸 소송취하를 목적으로 임감증명 위임장을 위조하고 소를 취하한 혐의(사문서위조)로 24일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