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3,445억원으로 11.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47억원으로 72.6% 증가했다.
롯데정밀화학은 매출액에 대해 전방 수요가 회복되면서 판매량이 증가했고, 전반적인 판매가격이 상승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에 대해선 염소·셀룰로스 제품의 지속적인 수요 확대로 판매량이 늘었고 국제가도 상승하면서 작년 동기보다 늘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주요 제품의 국제가가 약세를 보여 감소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4분기에는 고부가 정밀화학 제품인 헤셀로스(페인트 첨가제)와 반도체 현상액 원료(TMAC) 증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추가적인 성장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