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의 신형 아이폰이 26일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인기를 끌고 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아이폰XS·XS맥스·XR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아이폰은 다음달 2일 정식 출시된다.
아이폰 출고가는 최고 196만 9,000원에 달한다. 모델별로 아이폰XR은 △64GB 99만원 △128GB 105만 6,000원 △256GB 118만 8,000원이다.아이폰XS는 △64GB 136만 4,000원 △256GB 156만 2,000원 △512GB 181만 5,000원이다. 아이폰XS맥스는 △64GB 151만 8,000원 △256GB 171만 6,000원 △512GB 196만 9,000원이다.
이동통신사의 요금제에 따라 공시지원금 3만 6,000원~12만 2,000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요금제별로 19만 8,000원~66만원이 할인되는 25% 선택약정요금할인을 고르는 것이 더 유리하다.
초고가 논란과 달리 아이폰의 초반 흥행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KT는 아이폰 신제품이 사전예약 10분 만에 3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