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통시장 식중독 예방 캠페인

경기도는 전통시장 이용이 많은 김장철을 맞아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지동시장 등 수원 지역 5개 전통시장에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이 식품안전 경각심이 낮은 겨울철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도민들의 안전한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홍보캠페인을 마련했다.

도는 29일과 30일 수원 지동시장을 시작으로 31일 수원 못골시장, 다음달 1일 수원 미나리광시장, 2일 수원 구매탄시장 등에서 식중독 주요 감염 경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품취급 방법, 식중독 대응요령 및 신고 방법 등 캠페인을 펼친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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